Toning item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이왕 하는 운동, 효과를 더 높이고 싶다면 토닝 아이템을 착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토닝슈즈를 신으면 다리 근육이 쉬지 않고 활성화 돼 운동 효과가 높아진다. 신발이 균형 잡기 어렵게 만들어져 보조 근육들이 긴장 하고 수축되기 때문이다.

토닝이란 근육을 공처럼 탄력 있게 해주는 기초 근력 운동으로, 토닝화는 신고 걷는 것만으로도 토닝 효과를 높여주는 제품이다. 일상생활에서 신으면 일반 신발보다 칼로리 소모량이 많고 몸 균형도 잡아줘 자세교정 효과까지 있다.

원리는 토닝슈즈 제품 바닥에 부착된 볼록한 밸런스파드가 발바닥 전·후·좌·우로 미세한 불균형을 형성해 마치 짐볼 위에서 균형을 잡는 것과 같은 효과를 주는것이다. 이때 칼로리가 소모돼 체중감량은 물론 하체 라인을 잡아준다.

피트니스 웨어, 이지톤 어패럴

인체공학적인 토닝 테크놀로지를 적용한 토닝 옷이다. 토닝 효과가 있는 밴드가 장착돼 입고 활동할 때 주요 근육을 자극해 운동 효과를 높여준다. 울퉁불퉁한 군살을 매끄럽게 정리해주기도 한다. 특히 상의는 주요 근육 라인을 잡아줘 척추를 바르게 해준다. 이지톤 팬츠도 토닝밴드가 허벅지 근육을 자극해 움직일 때마다 근육운동량을 올려주고 다리 라인을 잡아준다.

<이세라 기자 slwitch@joongang.co.kr 사진="리복" 제공>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