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북한 여학생들의 '전투 영어', 쌍둥이 옹알이 북한 버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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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학생의 영어회화 장면이 공개됐다.
이들은 중학생 정도로 보인다.
이 영상을 보고 네티즌들은 '전투 영어'라고 표현했다. 전쟁터에서도 이렇게 또박또박 쓰지는 않기 때문이다.

심지어 "wonderful(아주 멋진)" 할 때도 잡아먹을 듯이 덤비듯 얘기한다.
얼핏 들어보면 무슨 말인지 모를 때도 있다. 마치 인도사람이 영어로 말할 때와 같은 느낌이다. 무슨 대화인지 한참을 들어야 이게 영어라는 것을 알 수 있을 정도다.

화제의 영상 '쌍둥이 옹알이 대화' 캡처


네티즌들은 "화난 거 아니야?" "곧 때릴 것 같다" 최근 SK광고에도 등장한 화제의 영상 "'쌍둥이 옹알이 대화' 북한 버전을 보는 듯 하다"등 북한 어린이들의 영어실력에 폭소를 터뜨렸다.

온라인편집국 김지선 기자·사진=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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