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제스트] 일본 라쿠텐, 롯데 이대호에 러브콜 外

◆일본 라쿠텐, 롯데 이대호에 러브콜

일본프로야구 라쿠텐이 올 시즌 뒤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는 이대호(29·롯데)를 영입하기 위해 다음 달 구단 관계자를 한국에 파견할 예정이라고 일본 스포츠닛폰이 17일 보도했다.

◆임창용, 4경기 연속 세이브 … 구원 공동 1위

임창용(35·야쿠르트)이 17일 열린 일본프로야구 니혼햄과의 원정 경기에서 팀이 2-0으로 앞선 9회 말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 4경기 연속 세이브를 올렸다. 시즌 8세이브로 센트럴리그 구원 부문 공동 1위로 올라섰다.

◆마라도나, UAE 축구팀 알 와슬 감독으로

디에고 마라도나(51·아르헨티나)가 아랍에미리트(UAE) 프로축구팀인 알 와슬과 2년 감독 계약을 했다고 AP통신이 17일(한국시간) 전했다. 마라도나 감독은 세르지오 파리아스(44·전 포항 감독)에 이어 알 와슬을 맡게 됐다.

◆장호배 테니스 오늘 개막

테니스 유망주들이 참가하는 제55회 장호 홍종문배 전국주니어테니스대회가 18일부터 21일까지 장충테니스코트에서 열린다. 남녀부 우승자는 각각 해외진출 장학금 2000달러씩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