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레이드증권중개·이미래에셋증권 설립허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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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위원회는 14일 이트레이드증권중개, 이미래에셋증권 등 2개의 증권사 설립을 허가했다고 밝혔다.

이미래에셋증권은 자본금 500억원의 종합증권사로 미래에셋벤처캐피탈외 1인이 20.8%, 한국통신외 2인 18.0%, ㈜전홍외 1인 16%, 국민은행 10%, 하나은행외 1인 10%의 지분을 각각 보유하고 있으며 대표이사에는 최현만 전 미래에셋벤처캐피탈 대표가 임명됐다.

이트레이드증권중개는 자본금 100억원으로 유가증권 위탁매매를 전문으로 하는 사이버증권사이며 손정의씨가 오너인 일본의 소프트뱅크가 40%, LG투자증권이 15%를 투자했고 이석용 전 LG증권 전무가 대표이사다.

금감위는 이날 한국선물거래의 대한선물 합병인가도 승인했다.[서울=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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