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구천서 고려대 교우회장 후보 사퇴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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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0면

고려대 교우회 신임 회장 최종후보로 선출돼 인준을 앞둔 구천서(61·사진) 한반도미래재단 이사장에게 7개 단과대 교우회장들이 26일 사퇴 촉구 서한을 보냈다. 이들은 “검찰 기소는 구 교우에게 억울한 일이겠지만 전임 회장(천신일 세중나모 회장)의 구속을 떠올리지 않을 수 없다”며 “임기 중 불상사가 또 일어나면 교우회 역사에 오점이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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