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말말] “고미영이 못다 한 14좌 완등의 꿈을 마침내 이뤘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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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3면

“고미영이 못다 한 14좌 완등의 꿈을 마침내 이뤘다.”

- 산악인 김재수(51·코오롱스포츠). 26일 히말라야 8000m급 14개 봉우리 등정에 모두 성공한 소감. 고미영씨는 김 대장의 등산 파트너이자 연인이었던 여성 산악인으로 2009년 7월 낭가파르바트 하산길 사고로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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