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무회, 중 광둥성 국제무용제 참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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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무회(예술감독 김선미)가 중국 광둥성(광동성)이 오는 15-22일 주최하는 국제무용제 「북두칠성 페스티벌」에 참가한다.

창무회는 전야제에서 김매자 안무의 「땅의 사람」을 공연하며 본 공연으로 김선미의 「땀 흘리는 돌」과 「추다만 춤」을 선보인다.

또 `한국무용-우리춤의 호흡과 신명에 관해서'라는 제목으로 워크숍도 갖는다.

`다음 세기를 위한 예언'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무용제에는 한국, 일본, 말레이시아, 대만, 홍콩과 중국 베이징, 광둥 등 7개 지역의 안무가와 무용단이 참가한다. [서울=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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