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향신료 사용한 프리미엄 카레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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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는 웰빙 트렌드에 맞춘 ‘백세카레’로 고객들에게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오뚜기 카레는 오뚜기 설립과 함께 생산한 최초의 품목으로서 1969년 오뚜기 즉석카레라는 제품명으로 소개됐다. 출시 초기에는 향신료의 독특한 향과 맛 때문에 대중화 음식으로 자리 잡지 못했으나 이후 끊임없는 연구·개발 노력으로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한국형 카레로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 잡았다.

오뚜기는 2000년대 중반 웰빙 트렌드에 맞추어 건강을 보다 중요시하는 고객 니즈에 중점을 둔 건강한 카레, ‘백세(百歲)카레’ 출시했다. ‘백세카레’는 경쟁사 제품과 달리 음에 좋은 강황 외 월계수잎, 로즈마리, 코리안더, 쿠민, 훼누그릭, 바실, 오레가노, 샐러리시드, 팔각, 너트멕, 카다몬 등 ‘백세카레’ 특유의 진한 향과 맛을 내는 천연향신료를 사용한 프리미엄 카레다.

오뚜기는 ‘백세카레’로 ‘2011 고객사랑브랜드대상’ 카레 부문 대상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오두환 객원기자 midi2005@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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