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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자리·자연생태 체험 … 오늘부터 보현산별빛축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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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5면

제8회 영천보현산별빛축제가 21일부터 나흘간 영천시 화북면 정각리 보현산천문과학관 일원에서 열린다. 국내 유일의 천문과학축제다. 주요 행사는 국립보현산천문대와 보현산천문과학관에서 대형 망원경으로 천체를 관측하는 체험이다. 이와 함께 보현산 별빛마을 일원에 조성된 별빛테마체험장에서 다양한 별자리와 자연생태를 체험할 수 있다. 별빛축제 기간에만 개방되는 국립보현산천문대에서는 동양 최대인 1.8m 광학망원경으로 천체를 관측할 수 있다. 보현산천문과학관에서도 800㎜ 천체망원경(영남지역 최대)으로 별자리와 행성 관측, 천체투영실의 5D모션 시뮬레이터 체험도 할 수 있다. 또 움직이는 로봇체험관인 로봇투어버스 운영, 산자연학교에서 추진하는 자연생태 체험과학교실, 생태탐방로 ‘보현산 하늘길’이 올해 새로 선보인다. 054-330-6582.

송의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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