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수원 분양 시장…북수원 메가타운 아파트 인기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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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수원 일대 7500세대 주거단지 들어서
정자ㆍ천천 이어 북수원 주거벨트 완성

수원 분양 시장이 뜨겁다. 특히 이목동과 정자동 일대에 7,500여세대의 브랜드 메가타운이 들어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북수원에는 현대건설, SK건설, STX건설, GS건설 등이 주택 공급에 주력하고 있어 3년 내로 7500세대의 미니 신도시가 완성될 예정이다.

또한 북수원을 관통하는 전철 노선(인덕원~북수원) 예비 타당성 조사가 착수, 발표돼 교통 호재도 있다. 의왕~과천 고속도로 확장 공사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특히 북수원은 수도권 서부지역에서 서울 강남권으로 이동하기 위해서 꼭 거쳐야하는 관문 역할을 하기 때문에 사통팔달 교통요충지로 인기다.

이에 따라 강남권 실수요자들은 인접한 북수원 일대로 관심을 돌리고 있다. 실제로 북수원 내 대표적인 단지인 현대건설 수원 장안 힐스테이트는 입주시기인 2012년까지 1년도 채 남지 않아 일부 잔여세대에 한해 이사를 앞두고 있는 실수요자들로부터 계약 문의가 늘고 있다.


수원 장안 힐스테이트는 지하2층~지상19층, 15개동, 927가구 규모로 59㎡(204가구), 84㎡(351가구), 101㎡(168가구), 127㎡(204가구)로 구성된다. 북수원 메가타운 중 가장 먼저 분양에 나선 브랜드 대단지로 주목을 받고 있는 랜드마크 단지다.

59㎡는 분양이 마감됐으며, 중대형 평형대(85㎡, 101㎡, 127㎡)도 잔여세대가 빠르게 소진되고 있다. 또한 일부 세대는 중도금 무이자와 발코니확장도 무료로 해주고 있어 특별 분양 혜택을 노려볼 만 하다.

조경과 커뮤니티가 뛰어나며, 범죄예방 유비쿼터스 디자인 도입으로 보안도 철저하다. 신재생 에너지 시스템으로 관리비도 절감할 수 있다.

과천~의왕간 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국도 1호선(경수로) 등 사통팔달 교통망을 구축하고 있어 서울 강남권까지 20분대면 진입이 가능하다.

신분당선 환승역인 화서역이 차량으로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분당선연장선(2013년 개통 예정) 호재도 있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120만원선(59㎡ 기준층), 계약금 정액제, 중도금 무이자(일부 세대)가 적용된다. 입주는 2012년 2월 예정이다.

업계 전문가는 “올해 들어 수원 분양 시장으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부쩍 높아진 것이 사실”이라면서 “교통이 편리하고 주거환경이 뛰어나 서울 강남권에서도 이전 수요가 늘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분양문의 : 031 -269–9779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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