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벅스뮤직 창업 박성훈 대표 소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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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8면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3부는 12일 주가조작 및 횡령 혐의로 글로웍스 박성훈(44) 대표를 소환 조사했다. 박 대표는 2009년 해외 자원개발을 추진하면서 허위정보를 퍼뜨려 주가조작으로 500억원의 부당이득을 챙기고, 수백억원대의 회사 돈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2000년 온라인 음악사이트 벅스뮤직을 창업해 벤처 성공 신화를 이룬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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