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생산자물가 28개월 만에 최고 상승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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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4면

생산자물가의 증가율이 2년4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달 생산자물가지수는 전년 같은 달보다 7.3%가 올랐다. 2008년 11월(7.8%) 이후 가장 높았다. 전월 대비 증가율은 1.2%로 9개월째 올랐다. 생산자물가지수는 국내 생산자가 공급하는 모든 상품과 일부 서비스의 가격수준을 측정하는 지표로 일정한 시차를 두고 소비자물가에 반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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