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기업, 경춘선 전철등 대형공사 잇따라 수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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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그룹 계열인 경남기업은 지난 19일 2천336억원 규모의 경춘선 복선전철 제6공구를 현대산업개발 등 4개 회사와 공동으로 수주했다고 23일 밝혔다.

또 지난 20일에는 720억원 규모의 서울 신길동 우진아파트 재건축 사업을 수주,올들어서 국내부문 6천700억원과 해외부문 1억9천만달러를 수주했다고 경남기업은 밝혔다.

경남기업은 지난 8월말 대우그룹 채권금융기관들에 의해 기업개선작업(워크아웃) 대상기업으로 지정됐었다.[서울=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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