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남구, 내달 12일 고래여행선 운항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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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6면

울산시 남구는 고래바다여행선을 다음달 12일부터 운항한다. 고래바다여행선은 장생포 선착장을 떠나 울산 동쪽 5∼7마일 해상을 약 3시간 동안 항해하며 고래를 탐사한다. 고래발견율이 높은 4월∼10월에는 매주 토·일요일(오전 9시30분∼오후 1시30분)에 운항한다. 고래발견율이 낮은 3월과 11월, 여름휴가 및 방학기간인 6∼9월(오후 7시30분∼오후 9시30분)에는 고래탐사와 연안야경 관람을 겸해 운항한다. 홈페이지(whale.ulsannamgu.go.kr)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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