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활화산, 분화 시작…화산재 1천500m 치솟아

중앙일보

입력

사진=유튜브 영상 캡춰

일본 가고시마현 기리시마시 활화산 신모에산이 분화를 시작했다고 아사히신문 등이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외신에 따르면 신모에산은 26일 오전 7시30분쯤 분화를 시작했고 오후 3시 40분쯤 화산재가 상공 1500m까지 치솟았다. 이 화산재는 분화구로부터 200m 상공에서 남동방향으로 이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모에산 분화는 이달에만 세번째 일어났다.

중앙일보 온라인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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