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망중소정보통신기업 중점육성품목 지정

중앙일보

입력

정보통신부는 유선 LAN장비와 WLL단말기, 전자상거래SW 등 29개 품목을 내년도 유망중소정보통신기업 중점 육성품목으로 지정하고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유망중소정보통신 육성사업계획을 12일 공고하기로 했다.

중점 육성품목을 보면 ▶광통신분야는 유선 LAN장비와 광전송장치 등 4개 ▶무선통신분야는 WLL 단말기 및 RF부품 등 11개 ▶디지털방송분야는 디지털 위성방송수신기와 디지털 지상파방송 수신기.중계기 등 2개다.

또 ▶소프트분야는 전자상거래용 SW, 정보보호 SW, 멀티미디어컨텐츠 등 10개 ▶컴퓨터분야는 자료저장장치 등 2개로 모두 29개 품목이다.

정통부는 내달초까지 중소기업으로부터 신청을 받아 서류와 관련분야 전문가의 업체방문 평가 등을 거쳐 내달말 유망중소정보통신기업을 지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업체는 3년간 자금과 판로, 기술 등에서 우대지원을 받고 또 국가 또는 공공기관 등에서 시행하는 각종 중소기업 지원프로그램에서 지원을 받게 되며 육성품목의 개발과 경영성과가 양호할 경우 지원기간이 2년 연장된다.

문의 : 정통부 산업기술과 (02)750-23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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