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라!독립영화, 감독열전 24~29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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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영상미디어센터가 2011년 첫 기획전으로 ‘빛나라! 독립영화, 감독열전’을 개최한다.

 한국예술영화관협회와 공동주관으로 24일부터 29일(6일간)까지 천안시 문화동 영상미디어센터에서 총 11편의 독립영화를 상영한다. 2010년에 제작된 미개봉 작품, 다채로운 한국독립 장편영화들로 구성돼 있다.

 이들 작품은 각종 영화제에서 주목 받았던 신선한 독립영화들로, 영화제가 아니면 쉽게 볼 수 없었던 작품이다. 문화의 갈증을 느꼈던 지역 시민들에게 다양하고 작품성 있는 영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천안시영상미디어센터는 2011년 첫 기획전인 감독열전을 계기로 다양하고 풍성한 상영 프로그램을 구성해 시민들을 맞이하겠다”며 “특히 지난해에 이어 개최하는 제2회 천안여성영화제 준비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여 천안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 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천안시영상미디어센터 홈페이지(www.camedi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천안시영상미디어센터 041-415-0097.

김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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