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제스트] 전남으로 옮긴 이운재 입단식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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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으로 옮긴 이운재 입단식

국가대표 출신 골키퍼 이운재(38·사진)가 15년간 몸담은 프로축구 수원을 떠나 전남으로 이적했다. 지난 시즌 후 자유계약(FA) 선수로 풀린 이운재는 5일 전남 광양에서 입단식을 한 뒤 팀 훈련에 합류했다. 계약기간은 2년이며 연봉 등 세부사항은 발표하지 않았다.

여자 농구 kdb, 단독 3위로 점프

여자프로농구 kdb생명이 5일 구리에서 열린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16점을 올린 한채진의 활약 등으로 국민은행을 61-58로 누르고 단독 3위에 올랐다. 5위 국민은행은 5연패에 빠졌다.

여자배구, 현대건설 다시 단독 1위

현대건설이 5일 인천에서 열린 프로배구 여자부 경기에서 흥국생명을 3-2로 누르고 시즌 6승2패로 도로공사(5승2패)를 제치고 단독 1위에 복귀했다. 남자부에서는 선두 대한항공이 KEPCO45를 3-0으로 꺾었다.

봉중근, LG와 연봉 3억8000만원 재계약

프로야구 LG 투수 봉중근(31)이 5일 지난해(3억6000만원)보다 2000만원 오른 3억8000만원에 2011 시즌 연봉 계약을 했다. 봉중근은 지난해 10승9패, 평균자책점 3.58을 기록하며 팀 내 에이스 노릇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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