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신용 분석가, 치과의사, 자산운용가 …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지면보기

종합 20면

10년 뒤 가장 각광받을 직업은 투자·신용분석가인 것으로 전망됐다. 치과의사, 정보기술(IT) 컨설턴트, 자산운용가, 판·검사, 증권·외환딜러, 생명과학연구원 등도 발전 가능성이 높은 직업으로 꼽혔다.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최근 2년간 직업전문가 2725명을 대상으로 ‘10년 후 한국의 직업전망’을 조사한 결과다. 293개 직업을 ▶수익 ▶ 고용 사정 ▶고용안정성 ▶발전 가능성 ▶근무 여건 ▶직업전문성 ▶고용평등성 등 일곱 가지 지표로 분석했다. 이에 따르면 10년 뒤 취업이 가장 잘 될 것 같은 직업은 간호사였다. 생명과학연구원, 응용소프트웨어 개발자, 광고·홍보전문가도 고용 전망이 밝았다.

김기찬 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