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장애인특수학교 내년 개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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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2면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상하동 강남대 캠퍼스에 연면적 1만5099㎡(지하 2층·지상 9층) 장애인특수학교가 내년 3월 문을 연다. 건립비용은 195억원으로 경기도가 75억원, 용인시 110억원, 강남대가 10억원을 냈다. 이 학교는 유치원 1개 반과 초등부 12개 반, 중학부 6개반, 고등부 6개반 등 전체 정원 154명으로 운영된다. 장애 학생들의 편의를 위해 턱이 없는 출입문에 복도에 자연채광이 되도록 학교 건축물을 설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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