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에이즈 특보 손명세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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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1면

연세대는 22일 손명세(56·사진) 보건대학원장이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추천으로 유엔에이즈(UNAIDS) 특별보좌관으로 임명됐다고 밝혔다. 유엔에이즈는 세계 각국 에이즈 관리 및 예방사업을 돕기 위해 1996년 창설된 유엔 산하 에이즈 전담기구다. 손 특보는 에이즈 환자 차별 철폐와 권익 증진 업무를 맡는다. 그는 연세대 의대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에서 보건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미국 존스홉킨스대 보건대학원을 수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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