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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자 홍보관]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外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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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22면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은 한식당 ‘무궁화’를 호텔 최고층인 38층으로 옮겨 개장한다. 정통 한정식이 아닌 세계화된 한식 메뉴를 단품요리 없이 6~14종의 코스 요리로만 내놓는다. 조선 말기 음식책인 ‘시의전서’를 참고하고 피에르 가니에르 등 세계적 셰프의 조언을 얻어 ‘제주성게알찜’ ‘오리가슴살 편채와 간 구이’ 등 한식 세계화를 위한 메뉴를 구성했다. 5만5000~25만원. 한식에 어울리는 와인과 차를 대접하기 위해 소믈리에와 전통차 전문 서비스 요원도 두고 있다. 02-317-7061.

플라자호텔이 6개월간의 리노베이션을 마치고 지난 1일 재개관했다. 레스토랑도 현지 전문주방장을 채용하고 해외 유명 레스토랑과 기술 제휴해 새로운 메뉴를 선보인다. 프랑스 베이커리 브랜드도 입점했다. 중식당 ‘도원’은 그랜드 하얏트 출신의 상하이 현지 주방장을, 일식당 ‘무라사키’는 일본 5대 가이세키(일본 전통 연회요리) 전문 레스토랑 출신의 주방장을 새로 뽑았다. 프랑스 최고의 베이커리 브랜드 ‘에릭 케제르’도 들어섰다. 02-771-2200.

팬시기업 바른손과 패밀리 레스토랑 베니건스가 커피전문점 ‘스타앤문’과 막걸리바 ‘청담일막’을 서울 학동사거리 베니건스 압구정 건물 1, 4층에 열었다. ‘스타앤문’에서는 매장 안에 바리스타존을 만들어 바리스타의 시연을 직접 볼 수 있다. ‘청담일막’에서는 각종 프리미엄 막걸리와, 생막걸리로 만든 12종의 칵테일을 내놓는다. 또 오픈 기념 행사로 ‘배다리 생막걸리’ ‘하얀연꽃생막걸리’ ‘배혜정누룩도가 생막걸리’ 등 3종의 막걸리를 각각 일주일간 30%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다. 아이패드와 아이폰4를 건물 구석구석에 배치해 방문한 고객이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스타앤문 02-548-5528, 청담일막 02-548-5529.

서울 신사동 성수대교 남단 M스토리 빌딩에 트렌디한 바 ‘체’가 문을 열었다. 대로변으로 난 통유리 벽에 체 게바라, 마돈나, 앤디 워홀 등의 얼굴이 그려져 있어 외관부터 눈에 띄는 곳이다. 공간의 컨셉트는 30~40대를 타깃으로 하는 ‘크로스 오버 음악’ 클럽이다. 1, 2층을 터서 천장을 높게 만든 실내에는 DJ 박스와 라이브 무대가 설치돼 있다. 총 좌석 수는 150석. 2층에는 10인용 룸이 따로 있어 연말 소모임·파티를 하기에 좋다. 와인·위스키·데킬라·맥주·샴페인 등 80가지 주류와 지중해식 해물스튜, 그린 홍합치즈구이 등 28가지 안주가 준비돼 있다. 라이브공연은 목·금·토에 있다. 02-547-5854.

‘다이너라이크’ 선릉점이 브런치 뷔페를 시작했다. ‘강남의 센트럴파크’로 불리는 선릉 둘레길이 산책하기 좋은 길로 관심을 끌면서 마련된 메뉴다. 매일 아침 구워내는 치아바타 빵과 신선한 샐러드, 3색 브루스케타(훈제 연어와 케이퍼·토마토소스를 곁들인 구운 가지·실란트로 페이스트로 버무린 오징어), 매콤한 시킬리안 마켓 파스타가 준비된다. 이탈리아 남부의 유명한 원두 ‘마우로’로 만든 아메리카노 커피와 코코넛 볼 쿠키 등도 맛볼 수 있다. 브런치뷔페 시간은 매주 토·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다. 가격은 2만1000원(부가가치세 별도). 02-501-5525.



※‘300자 홍보관’은 식당·호텔·식품업체 등 먹을거리 관련 업계의 홍보 공간입니다. 신상품·이벤트 등 널리 알리고 싶은 소식이 있으면 e-메일이나 우편으로 알려주십시오. 선별해 실어드립니다. e-메일: mole@joongang.co.kr 주소: 서울 중구 순화동 7 중앙일보 편집국 week&팀 ‘300자 홍보관’ 담당자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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