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에 야생동물병원 건립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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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5면

경북 안동에 야생동물을 전문으로 치료하는 병원이 들어선다.

경북도는 올해 안동시 도산면 동부리 야생동물 생태공원에 10억원을 들여 야생동물 종합병원인 '야생동물 구조센터'를 세운 뒤 내년에 전문 인력을 확보해 본격 운영키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산업화와 도시화 등으로 점차 사라지는 야생동물을 구조.보호.치료하고 재활시키기 위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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