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융합산업 육성 양해각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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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5면

경북대는 대구시·다쏘시스템과 3D융합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12일 체결했다. 다쏘시스템은 프랑스의 세계적인 소프트웨어 기업이다. 내용은 세 기관이 3D융합기술 개발을 위한 공동 투자와 기술 협력, 핵심인력 양성을 위한 환경 구축, 창업 또는 시장 진출을 지원한다는 것이다. 이들은 3D융합기술지원센터를 설립해 공동으로 운영하는 것도 검토하기로 했다. 경북대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경북대가 수행 중인 의료 및 로봇 분야 인재 양성사업인 IT융복합 글로벌인재양성사업과 3D융합기술 개발도 탄력을 받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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