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 코스닥 사흘째 하락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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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8면

22일 거래소에서 종합주가지수는 10.91포인트(1.10%)떨어진 977.80으로 마감했다. 6일연속 상승행진이 끝난 것이다.

삼성전자가 사흘 만에 1% 이상 하락했으며 국민은행.신한지주.우리금융.하이닉스.SK 등도 내렸다. LG전자도 '소버린 효과'를 이어가지 못하며 2% 이상 떨어졌다. 새한미디어는 채권단이 론스타의 인수안을 부결해 매각이 무산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가격제한폭까지 떨어졌다.

반면 DSR제강.유니온스틸.대호에이엘 등 중소형 철강주들과 성지건설.일성건설 등 일부 건설주들이 상한가를 기록하는 등 초강세를 보였다. S-oil도 지난해 실적이 예상보다 호전됐다는 평가에 힘입어 4% 이상 급등했다. 코스닥지수도 13.78포인트(2.70%)내린 494.83으로 마감, 사흘째 하락했다. 동원창투가 하한가를 기록한 것을 비롯해 제일창투.한국창투.한림창투 등 창투사들의 낙폭이 컸다.

표재용 기자 22일 거래소에서 종합주가지수는 10.91포인트(1.10%)떨어진 977.80으로 마감했다. 6일연속 상승행진이 끝난 것이다.

삼성전자가 사흘 만에 1% 이상 하락했으며 국민은행.신한지주.우리금융.하이닉스.SK 등도 내렸다. LG전자도 '소버린 효과'를 이어가지 못하며 2% 이상 떨어졌다. 새한미디어는 채권단이 론스타의 인수안을 부결해 매각이 무산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가격제한폭까지 떨어졌다.

반면 DSR제강.유니온스틸.대호에이엘 등 중소형 철강주들과 성지건설.일성건설 등 일부 건설주들이 상한가를 기록하는 등 초강세를 보였다. S-oil도 지난해 실적이 예상보다 호전됐다는 평가에 힘입어 4% 이상 급등했다. 코스닥지수도 13.78포인트(2.70%)내린 494.83으로 마감, 사흘째 하락했다. 동원창투가 하한가를 기록한 것을 비롯해 제일창투.한국창투.한림창투 등 창투사들의 낙폭이 컸다.

표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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