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메모] 베링거인겔하임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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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11면

◆다국적 제약사 베링거인겔하임은 컨설팅 업체 프로스트&설리반이 주는 '2004 고객만족상'을 받았다고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이 17일 밝혔다. 프로스트&설리반은 매년 고객 서비스.기술 혁신.마케팅 전략을 평가해 우수 회사를 뽑고 있다.

◆마일드세븐을 국내에 판매하고 있는 제이티인터내쇼날코리아는 타르 1mg의 신제품 담배 '프리미어 원'을 출시했다. 필터 끝 부분 둘레에 미세한 구멍을 뚫은 CVD필터를 적용했다. 2500원.

◆홍보대행사 미디컴은 공공부문 홍보컨설팅 업체인 케이씨엔컨설팅과 통합해 종합홍보 컨설팅 업체 미디컴그룹으로 재출범했다고 16일 발표했다. 미디컴그룹의 고객은 SK커뮤니케이션즈.옥션.법무법인 태평양.한국존슨.BAT.KRA 등 국내외 기업과 산업자원부 등이다.

◆영국의 진공청소기 전문 업체 다이슨의 한국 지사는 미세 먼지와 세균을 제거하는 기능을 갖춘 청소기 'DC05 앱솔루트'를 출시했다. 필터를 바꿀 필요 없이 물청소만 해주면 되고, 먼지 통이 투명해 비울 때를 쉽게 알 수 있도록 했다. 전국 대형 할인점에서 판다. 가격은 40만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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