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동네] ‘대한민국 선진화’ 릴레이 강연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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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7면

각계 유력 인사 29명이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우리 사회의 미래를 제시하는 릴레이 강연회를 연다. 문화체육관광부는 11월 11∼12일 서울 G20 정상회의 개최 기념으로 다음 달 1일부터 한 달 간 광화문광장 해치마당에서 ‘대한민국 선진화, 길을 묻다’ 강연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월요일은 강연이 없고 토요일에는 강연 2개가 잇따라 열린다. 강연 시간은 화∼금요일 오후 7시, 토·일요일은 오후 5시30분이다. 1일에는 박세일 한반도선진화재단 이사장이 첫 강사로 나서 ‘100년 전의 대한민국, 100년 후의 대한민국’을 주제로 강연한다. 최재천 이화여대 교수, ‘한국의 스티븐 호킹’ 서울대 이상묵 교수, 국제구호전문가 한비야씨, 이원복 덕성여대 교수, 소설가 조정래씨, 윤평중 한신대 교수, 작가 박범신씨, ‘시골의사’ 박경철씨, 금난새 유라시안필하모닉 지휘자, 코믹 무술 퍼포먼스 ‘점프’ 제작자 김경훈씨 등이 참여한다.

김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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