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제스트] 황인춘, 한·중투어골프 우승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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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2면

◆황인춘, 한·중투어골프 우승

황인춘(36·토마토저축은행)이 19일 강원도 횡성군 오스타 골프장(파72)에서 끝난 한·중투어 KEB외환은행 인비테이셔널 2차 대회에서 합계 14언더파로 김비오(20·넥슨·11언더파)를 3타 차로 꺾고 우승했다. 2008년 6월 금호아시아나오픈 이후 2년3개월 만이다.

◆전미정, 일본여자골프서 시즌 3승째

전미정(28)이 19일 일본 아이치현 미나미-아이치 골프장(파72·6413야드)에서 열린 JLPGA 제41회 먼싱웨어 레이디스 도카이 클래식 최종일 3라운드에서 8언더파를 몰아쳐 최종 합계 14언더파로 우승했다. 시즌 3승, 일본에서 개인 통산 16승째를 거뒀다.

◆윤옥희, 올 최고 여자궁사 타이틀

윤옥희(25·예천군청)가 19일(한국시간) 영국 에든버러에서 벌어진 국제양궁연맹(FITA) 월드컵 파이널 여자 개인전 결승에서 빅토리아 코발(우크라이나)을 세트 포인트 7-3으로 이기고 올해 최고의 여자궁사 타이틀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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