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두산 이용찬, 음주운전 사고 후 뺑소니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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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2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6일 술을 마시고 운전하다 교통사고를 내고 도망간 혐의(특가법상 도주 차량 등)로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의 투수 이용찬(21·사진) 선수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 선수는 이날 오전 2시50분쯤 혈중 알코올농도 0.066% 상태로 부친의 스포티지 승용차를 몰고 성수대교 남단 사거리를 지나던 중 앞서가던 이모(25)씨의 세라토 승용차를 들이받고 달아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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