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중앙회, 추석 선물세트 품평회 개최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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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협중앙회, 8월 24일 임직원 및 바다마트 고객 대상 ‘2010 추석 선물세트 품평회’ 개최
- 굴비, 옥돔, 전복을 포함한 135가지 품목 선보여
- 다양한 제품 제공으로 뜻 깊은 추석을 제공할 것

국내 수산업 및 수산인을 대표하는 수협중앙회(www.suhyup.co.kr, 경제대표이사 박규석)(이하, ‘수협’)가 오는 8월 24일 화요일 2시부터 수협중앙회 2층 강당에서 ‘2010 추석 선물세트 품평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품평회는 박규석 경제대표이사를 비롯한 수협 임직원을 포함하여 수협이 직접 운영하는 수산물 마트인 ‘바다마트’ 고객 등 200여 명이 참석 예정이다.

‘2010 추석 선물세트 품평회’는 수협의 추석 선물세트를 직접 시식하고 눈으로 확인, 만져볼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맛, 품질, 가격 등을 평가한다.

품평회에 선보여질 제품은 수협의 인기 베스트 상품인 굴비, 옥돔, 전복, 멸치, 고등어, 오징어 등 풍성한 수산물과 일부 농축산물을 포함한 총 135가지 품목으로써 추석을 겨냥한 선물세트로 구성된다.

수협은 추석을 맞아 고객 대상 품평회를 매년 개최해 오고 있으며 작년에 진행된 ‘추석맞이 바다애찬 선물세트 품평회’ 또한 고객들의 높은 호응을 받은 바 있다.

수협 ‘바다애찬(바다愛찬)’은 엄선된 국산 수산물로 만든 수협의 대표 브랜드로써 굴비, 옥돔, 갈치, 고등어, 참조기, 전복, 꽃게, 건어물 등 신선하고 맛 좋은 우리 바다 수산물로 구성되어 있다.

2009년 품평회 진행 결과 선호도 1위는 국물멸치, 볶음조림멸치, 볶음멸치 등 멸치를 용도별로 구성한 ‘바다애찬 멸치세트 2호’로 조사되었으며, 2위는 ‘바다애찬 뼈없는 고등어 세트’가 차지했다. 회원조합별로는 부안수협의 ‘뽕잎 참조기 세트’와 ‘뽕잎 간고등어 세트가’ 각각 1, 2위를 차지했다.

수협은 올 해 역시, 품평회 결과물로 선호 제품을 선정하고 전국 바다마트를 통해 추석 선물 특판 행사를 준비할 계획이다.

박규석 경제대표이사는 “수협은 더욱 더 신선하고 더욱 더 안전한 수산물을 원하는 주부님의 마음으로 최고 양질의 수산물을 공급해오고 있다” 라며, “올 해 품평회는 추석을 맞아 그 어느 때보다도 수산물의 높은 인기를 실감할 수 있는 품평회가 될 것이며, 보다 다양한 제품으로 뜻 깊은 추석을 제공하게 될 것이다” 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