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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애·오경석씨, 2002 한국방송작가상 수상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04면

한국방송작가협회(이사장 이희우)는 11일 KBS 'TV동화 행복한 세상'의 작가 이미애(左)씨와 KBS '가족오락관'·SBS '도전 1000곡'의 작가 오경석(右)씨를 제15회 한국방송작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교양 부문 수상자인 이씨는 평범하게 살아가는 이웃들의 사연을 진솔하게 전함으로써 시청자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선사했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오락 부문의 오씨는 건전한 가정오락 프로그램을 정착시키는 데 기여했다는 점에서 수상이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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