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사도상 수상자]이일행 충북 덕성초 교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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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1면

-1990년대 중반부터 여러 농촌학교에 재직하면서 글짓기와 독서교육에 주력, 관련 학습지도방법 개발에 매진했다. 스스로 공부하는 능력을 길러주는 데는 "많이 읽고, 많이 쓰고, 많이 생각하는 것"이 최선이란 신념이다. '글짓기 공부'등 길잡이 자료를 펴내는 한편, 터득한 지도방법을 단재교육연수원 등에서 다른 교사들에게 전수했다. 90년대 말 교장으로 부임한 삼성초등학교·덕성초등학교 등에서는 교내 잔디운동장 조성, 우리농산물과 야생화농장 설치 등 아름다운 학교가꾸기와 환경친화교육에 힘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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