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제스트] 류현진, 프로야구 이달의 선수 뽑혀 外

◆류현진, 프로야구 이달의 선수 뽑혀

한국야구위원회(KBO)는 기자단과 팬 투표를 합산한 결과 류현진(한화)이 총 25표 가운데 15표를 얻어 이용규(KIA·5표)를 제치고 ‘CJ 마구마구 7월 이달의 선수’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류현진은 5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수상했다.

◆추신수 7경기째 안타 … 박찬호 무실점

추신수(28·클리블랜드)가 9일(한국시간) 열린 미국프로야구 미네소타와의 홈 경기에서 4타수 1안타·1타점을 올려 7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박찬호(37·피츠버그)는 이날 콜로라도와의 홈 경기에서 4-8로 뒤진 9회 등판해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박지성 출전 맨유, 첼시 3-1로 꺾어

박지성(29·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 9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에서 끝난 첼시와의 2010 잉글랜드 프로축구 커뮤니티실드 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전반 45분을 뛰고 교체됐다. 맨유는 첼시를 3-1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