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단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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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22면

◇과학기술부의 21세기 프론티어연구개발사업을 수행 중인 '산업폐기물재활용기술개발사업단(단장 이강인)'은 각종 산업체에서 발생한 폐분진을 기능성 세라믹 원료로 재활용, 고부가가치 세라믹 제품인 인공경량골재의 제조기술을 개발했다고 지난 29일 발표했다. 사업단은 이번에 개발한 제조기술로 골재의 불법채취 방지에 따른 자연보호와 함께 연간 3천5백억원의 경제적 효과가 생길 것으로 예상했다.

◇과학기술부는 31일 서울 코엑스에서 제3차 아시아원자력협력포럼(FNCA) 장관회의를 개최한다.주제는 '차세대를 위한 원자력'. 이번 서울회의에는 채영복 과기부 장관을 비롯해 일본·말레이시아·필리핀·중국·호주·인도네시아·베트남·태국 등 9개국 과학기술 또는 원자력 관련 장·차관과 국제원자력기구(IAEA) 등에서 원자력 전문가 1백여명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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