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에서 '신나는 영어캠프'열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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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69면

한솔교육은 유아들을 위한 해외영어 캠프를 연다.'신나는 영어캠프'다. 캠프는 11월 4일부터 12월 1일까지 4주간 캐나다 벤쿠버에서 열린다.

대상은 3~6세의 유아들이다.

참가 어린이들은 캐나다의 정규 유치원에서 캐나다 어린이들과 함께 현지 유치부 담당 교사로부터 수업을 받는다. 숙식은 홈스테이(민박)로 해 그 나라 문화와 가정생활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유아 혼자 보내거나 학부모가 함께 갈 수도 있다.

가격은 4백 만 원이다.

학부모를 위한 프로그램도 있다. 생활 영어 중심의 영어회화 교육, 시장에서 사용하는 말 배우기 등이다. 1주일에 두 번 현지에서 골프 레슨도 받을 수 있다. 학부모가 갈 경우 3백 80만원을 더 내야 한다.

회사 관계자는 "영어 실력을 올리기 위해서는 직접 체험하는 것만큼 좋은 방법은 없다. 영어 캠프에 참가하면 영어와 그 나라 문화를 모두 배울 수 있다"고 말했다.

문의 02-717-5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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