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애 에센스 리미티드 에디션 출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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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Ⅱ의 대표 모델이면서 6년째 이 제품을 사용해오고 있는 배우 김희애가 SK-Ⅱ 30주년을 축하하는 특별한 선물로 ‘김희애 SK-Ⅱ 에센스 리미티드 에디션’을 준비했다. 크리스털이 장식된 거울로, 지난달 임수정이 선보였던 코르사지에 이어 일반인들에게 증정되는 두번째 선물이다.

 김희애는 이번 선물을 고민하다 공예가 홍현주씨의 크리스탈 거울을 떠올렸다. 지난 1월 일본에서 열린 SK-Ⅱ 30주년 글로벌 행사에 국내 홍보대사 자격으로 참석하면서 김희애가 직접 준비한 축하 선물이었다.

 선물 작업을 맡은 홍씨는 김희애가 SK-Ⅱ제품 중 가장 좋아한다고 밝힌 ‘페이셜 트리트먼트 에센스’의 느낌과 여성의 아름다운 곡선을 담은 디자인의 손거울을 제안했다. 홍씨는 “에센스의 맑고 투명한 모습이 평소 주로 작업하는 크리스탈과 많이 닮았다”며 “은 테두리 손거울에 짧은 곡선 모양의 크리스

탈로 포인트를 줘 현대적이고 맑은 느낌을 동시에 전달하려고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김희애는 “매일 아침 이 거울 앞에서 더 많은 사람들이 피부 기적을 확인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선물은 8월말까지 전국 백화점 내 매장에서 페이셜 트리트먼트 에센스(150ml 이상)를 구매하는 사람에게 한정수량에 한해 증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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