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음부도율 하락세로 돌아서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38면

어음부도율이 한달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18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8월 어음부도율은 0.05%로 전달보다 0.01%포인트 낮아졌다. 또 8월 중 부도업체 수는 3백57개로 전달보다 12개 줄었다. 한은은 "저금리로 기업들의 자금사정이 양호하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다만 경기 상승세가 주춤하면서 8대 도시의 신설법인 수는 전달보다 2백29개 줄어든 2천8백89개로 집계됐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