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의추천도서]가난한 사람들을 위한 은행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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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43면

가난한 사람들을 위한 은행가/무하마드 유누스 지음/정재곤 옮김/세상사람들의 책/1만3천원

행복도 조사에서 1위를 차지한 방글라데시. 1976년 설립, 현재 지점이 1천1백여개의 이르는 그라민 은행의 성공과 무관해 보이지 않는다. 소액을 신용으로 대출해주는 독특한 금융기법은 '보살핌의 경제체제'라 할 만하다.

중앙일보 출판팀은 매달 북섹션에서 소개했던 책을 다시 엄선해 인문사회·문학,어린이·청소년 등 각 분야와 연령층을 아우르는 추천 도서 12종을 소개한다. 서평 자문위원회와 함께 선정한 추천 도서는 북새통 제휴서점, 교보문고·영풍문고·북스 리브로 전점(서점 연락처 http://www.joins.com/edit/htm/et/hangbook/hangbook_store.html) 별도 매대에서 이달 한달 동안 독자들과 만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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