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스마트폰으로 관할 도서관 책 검색하고 대출 예약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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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2면

서울시교육청은 23일 관할 도서관 22곳이 소장한 480만 권의 도서를 스마트폰으로 검색해 대출 예약을 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 ‘리브로피아’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리브로피아를 통해 반납연기 신청과 개인 대출이력 기록·관리도 가능하다. 남산·정독·양천·송파도서관, 노원평생학습관 등 5개 도서관에서 시범 운영 중이며 11월부터 나머지 도서관으로 확대한다. 특히 11월부터는 리브로피아를 통해 시교육청 관할 도서관이 소유한 전자책이나 전자논문 등도 열람할 수 있을 전망이다. 또 시교육청은 8월부터 관할도서관의 열람실 개방 시간을 오후 11시까지로 1시간 연장한다. 오후 8시까지만 개방했던 자료실도 10시까지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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