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계 소식] 스카라 극장 '엘프' 상영 연장 外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지면보기

종합 22면

*** 스카라 극장 '엘프' 상영 연장

지난 연말 개봉한 영화 '엘프'가 서울 스카라 극장에서 장기 상영된다. 북극 산타클로스 나라에서 성장한 한 젊은이가 어린 시절 헤어진 아버지를 찾아 미국 뉴욕에 와서 겪는 에피소드를 유쾌하게 그린 코미디 영화다.

*** 소설 '명랑'을 주제로 공연

2004년 '올해의 예술상' 문학 분야에서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소설가 천운영씨의 소설집 '명랑'을 테마로 한 공연 '숨 쉬고 있는가?'가 6.7일 오후 7시 30분 문예진흥원 예술극장 소극장에서 열린다. 가수 이은미, 해금 연주자 강은일, 연극배우 장현성씨 등이 참가한다. 무료. 홈페이지(www.artsaward.or.kr)에서 추첨을 통해 티켓을 나눠준다. 02-760-4690.

*** 부산시민회관서 '백조의 호수'

우크라이나의 키예프 발레단은 7.8일 부산시민회관 대극장에서 '백조의 호수'를 공연한다. 7일은 오후 8시, 8일은 오후 3시.8시. 3만~12만원. 청소년석은 1만원. 1588-7890, 1544-1555.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