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혜란씨 징역4년 구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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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5면

분당 파크뷰 특혜분양과 관련한 알선수재 혐의로 구속기소된 임창열 전 경기도지사의 부인 주혜란(54)씨에게 징역 4년에 추징금 1억4천2백만원이 구형됐다. 수원지검 특수부(郭尙道부장검사)는 20일 오후 수원지법 형사7단독 김종호 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주씨가 2년 전 경기은행 퇴출 저지 로비사건과 관련한 3억원 알선수재로 집행유예를 선고받고도 같은 내용의 범죄를 저질러 단호한 처벌이 요구된다"며 이같이 구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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