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러설 때가 아니고 공격할 때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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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기회는 남아 있다."-타이거 우즈, 올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미국프로골프협회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공동 4위에 오른 뒤 "나보다 순위가 앞선 선수가 몇명 되지 않는다"며.

▷"국민은 부(富)와 권력을 동시에 주지 않는다."-서청원 한나라당 대표, 정몽준 의원의 대권 가능성에 대해 "부친 정주영씨의 1992년 선거를 되돌아보라"며 부정적 의견을 피력하며.

▷"지금은 물러설 때가 아니고 공격할 때다."-W 싱글턴 미국신문협회 회장, 미국 웨스트버지니아에서 열린 신문협회 연차 총회에서 '가장 오래된 통신 수단인 신문이 가장 현대적이며 최첨단적인 매체로 부상하고 있는 것은 유쾌한 아이러니'라며.

▷"김대중 정권은 게릴라성 호우 같다."-이상배 한나라당 정책위의장, 민주당의 병풍 공세와 관련, "집중 호우가 천둥·번개·바람을 동반하듯 언론·시민단체·지식인 등을 동원하고 있다"고 설명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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