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품질을 보증하는 여행상품이 처음으로 나왔다.
문화관광부는 13일 상반기 우수여행 상품으로 다음레저의 1박2일짜리 '섬진강 황토염색 체험', 국일여행사의 '한류 드라마촬영지 관광 5일', 자유여행사의 '신나는 서울 3박4일' 등 1백25개 여행상품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우수여행 상품은 관광공사의 투어투코리아닷컴(www.tour2korea.com), 한국일반여행업협회 홈페이지(www.kata.or.kr), 야후 코리아 사이트(kr.yahoo.com)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우수 여행상품 인증제는 올해 처음 도입된 것으로, 인증마크를 사용하고 정부로부터 재정지원도 받게 된다.
김세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