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인디애나주 퍼듀대학 캠퍼스에서 지난해 8월 한국인 유학생 우은경(31)·효경(29)자매를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같은 대학의 중국인 유학생 인잔(尹湛·27)에게 26일 가석방 없는 종신형이 선고됐다.
이 대학 생물학과 박사과정 재학생인 인잔은 자신의 죄를 인정했으나 지난 4월 우씨 자매를 살해하고 집안에 침입해 방화를 저지를 때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었다고 주장했다.
[AP=연합]
미국 인디애나주 퍼듀대학 캠퍼스에서 지난해 8월 한국인 유학생 우은경(31)·효경(29)자매를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같은 대학의 중국인 유학생 인잔(尹湛·27)에게 26일 가석방 없는 종신형이 선고됐다.
이 대학 생물학과 박사과정 재학생인 인잔은 자신의 죄를 인정했으나 지난 4월 우씨 자매를 살해하고 집안에 침입해 방화를 저지를 때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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