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목가구 대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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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57면

중앙일보와 호암미술관은 31일부터 호암갤러리에서 '조선목가구대전-나뭇결에 스민 지혜'전을 개최합니다.

순수한 나뭇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전통 목가구 명품 1백80여점을 전시하는 '조선목가구대전'은 잊혀져가는 목가구의 아름다움과 그 속에 담긴 조상들의 지혜와 심성을 살펴보는 뜻깊은 자리입니다. 월드컵을 위해 방문하는 외국인들에게도 한국적인 아름다움을 직접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전시 설명회는 매일 오전 11시·오후 2시·4시에 한국어로, 토요일 오후 3시에는 영어로 열립니다. 어린이용 감상교재도 무료로 제공합니다. 많은 관람을 바랍니다.

▶전시기간:5월 31일~9월 1일(월요일 휴관)

▶전시시간:오전 10시~오후 6시(목요일 오후 9시)

▶입장료:일반 4천원,초·중·고생 2천원(10인 이상 50% 할인)

▶문의:02-771-2381~2

▶협찬:삼성카드

*호암 입장권으로 로댕갤러리 '안상수·한·글·상·상'전(7월 21일까지)도 연계관람할 수 있습니다.

중앙일보·호암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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