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 부행장에 황학중·박진곤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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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5면

외환은행은 10일 이사회를 열어 황학중·박진곤 상무를 신임 부행장으로 선임했다. 또 최성규 영업부장, 곽윤섭 종합기획부장, 김영우 강서기업본부장 등 3명을 상무로 승진시켰으며 앞으로 최고정보관리자(CIO) 등 한두명의 임원을 외부에서 영입할 계획이다. 이연수·이수신 부행장은 사임했으며 임기가 만료된 김윤수·박삼영 상무도 퇴임했다. 국대현 준법감시인은 유임됐다. 외환은행은 이와 함께 미래전략추진실·홍보IR실·인재개발실 등 3개 부서를 행장 직속으로 만드는 등 조직개편도 단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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