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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길승 회장, 보아오 포럼 이사로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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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4면

손길승 SK 회장(사진)이 아시아권 '다보스 포럼'을 기치로 내걸고 지난해 출범한 경제 협의체인 '보아오 포럼' 총회에서 이 기구 최고 의결기관인 이사회의 이사로 선임됐다고 SK가 14일 발표했다.

중국 하이난 섬에서 11~14일 열린 이번 총회에서 처음 구성된 보아오 포럼 이사회는 孫회장 외에 라모스 필리핀 전 대통령, 밥 호크 전 호주 총리 등 총 9개국 10명으로 구성됐다.

보아오 포럼은 아시아권의 협력과 공동 발전이란 공동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26개국 대표가 참가해 지난해 2월 설립한 비 정부기구 성격의 협의체다.

양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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