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한 기형 신생아에 안락사 허용해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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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8면

네덜란드 의료계가 필요시 신생아에 대한 안락사 허용을 요구하고 있다고 독일 시사주간 슈피겔이 14일 인터넷 판에서 보도했다. 최근 네덜란드 내 8개 대학병원의 의료진이 공개 서한을 통해 정부에 촉구한 내용이다. 출생시 무뇌아 등 심한 기형으로 태어난 아기들에 대해 고통 없이 생을 마감할 수 있도록 허용하자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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