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산서 만해문학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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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5면

창작과비평사는 13일 금강산에서 북한 소설가 홍석중(63)씨에 대한 제19회 만해문학상 시상식을 연다. 벽초 홍명희의 손자인 홍씨는 지난 7월 소설 '황진이'로 올해 만해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돼 11월 24일 서울에서 열린 시상식에 초청받았으나 참석하지 못했다. 뒤늦은 시상식은 북측 작가동맹의 제안으로 이뤄졌다. 031-955-3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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