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어] 214. 東京都周遊 도쿄도 주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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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46면

예부터 江戶(えど)っ子(こ) 기질은 '(なみだ)もろく, お介(せっかい)で, 正義感(せいぎかん)が强(つよ)く, 義理(ぎり)堅(がた)く,見(みえ)っぱりで, 金(きんせん)に執着(しゅうちゃく)しない(눈물이 많고, 남의 일에 참견 많이 하고, 정의감과 의리에 강하고, 허세 부리고, 금전에 집착하지 않는다)'였다.

하지만 3대를 계속해 도쿄에 사는 江戶っ子는 드물다. 지금은 타지에서 온 사람들이 정착해 서로 간섭하지 않으면서도 사교적이라는, 새로운 도쿄인의 도회적 특성을 형성하고 있다.

梁 :ここが谷(しぶや)ですか

根:はい.若(わかもの)とファッションの街(まち)です.

梁 :銀座(ぎんざ)とは雰(ふんいき)がぜんぜん違(ちが)いますね.

根:自己足(じこまんぞく)を大事(だいじ)にする人達(ひとたち)が集(あつ)まって(く)るところですから.

梁 :市內光(しないかんこう)で感(かん)じましたが, 東京は際的(こくさいてき)な面(めん)と統(でんとう)が共存(きょうぞん)していますね.

根:そうかもしれないですね.下町(したまち)に行(い)けばまた違いますからね.

梁 :そういうところも行ってみたいです.

양 :여기가 시부야입니까?

세키네:예,젊은이와 패션의 거리입니다.

양 :긴자와는 분위기가 전혀 다르네요.

세키네:자기만족을 중시하는 사람들이 모여드는 곳이니까요.

양 :시내관광에서 느꼈습니다만, 도쿄는 국제적인 면과 전통이 공존하고 있군요.

세키네:그럴지도 모르겠군요.변두리 동네에 가면 또 다르니까요.

양 :그런 곳도 가 보고 싶습니다.

▨ 알아둡시다 ▨

下町(したまち):바다나 강에 가까운 도쿄의 변두리 동네. 반대 개념으로 중심부의 山(やま)の手(て)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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